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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2016 신년공연 [춤 그리고 동심결(同心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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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2016 신년공연 "춤 그리고 동심결(同心結)"

2016년 2월 26일(금)~2월 27일(토)
26일 금요일 19:30, 27일(토) 17:00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S석 10,000원 A석 5,000원
약 80분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대전MBC,
문의처 : 대전시립무용단 042-270-8354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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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효분)은 전통공연‘춤 그리고 동심결(同心結)’로 올해 첫 공연을 시작한다.

2월 26일(금) 19:30과 27일(토) 17:00에 걸쳐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우리 춤 우리 가락으로 새로운 해를 시작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

특히 이번 ‘춤 그리고 동심결(同心結)-또 하나의 매듭을 지으며…’는 뛰어난 입담과 소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소리꾼 남상일이 소리도 하면서 공연을 진행해, 작품의 이해를 높이고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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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부채춤, 진도북춤, 대감놀이, 사풍정감(士風情感), 장고춤, 살풀이춤, 천고(天鼓) 등 7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겨레의 반만년 역사가 춤으로 그려지는 부채춤으로 화려한 막을 열게 될 이번 공연은 힘이 있고 흥과 멋이 곁들여진 신명나는 진도북춤으로 분위기를 띄우게 된다. 무당춤에서 파생된 대감놀이는 민첩함과 교태미를 선사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사풍정감(士風情感)은 정(情)과 흥(興)의 운치에 즉흥적으로 젖어드는 선비의 춤사위를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발동작과 유연한 손짓, 섬세한 가락이 특징인 장고춤과 다양한 북의 울림으로 대전 춤의 도약을 기원하는 천고(天鼓)로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전통춤의 정수를 선보일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은 김효분 예술감독이 직접 출연해, ‘살’을 풀어내 새로운 희망을 부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진행을 맡은 남상일은 2010 남원춘향제 전국판소리경영대회 장원, 2012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2012 제39회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 2013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 부분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판소리 실력으로 인정받는 젊은 소리꾼이다.

공연의 반주를 맡을 민속악회 ‘수리’는 일본과 중국의 초청공연과 KBS 국악한마당 전속음악을 연주하는 단체로, 생생하고 다양한 음악으로 이번 전통공연의 품격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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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1. 부채춤

화사하게 피어나는 무궁화를 상징하는 형상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낸 작품. 겨레의 반만년 역사가 춤으로 그려지고, 피었다 지는 무궁화의 형상을 통해 민족의 대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2. 진도북춤(박병천류 / 재구성 : 김효분)

전남 진도군에 전승되는 민속춤으로 농민들이 일을 하면서 치던 농악의 모북에서 유래된 춤으로 양손에 북채를 쥔다. 가락은 다양하고 즉흥적이며 힘이 있고 흥과 멋이 곁들어진 춤이다.

 


3. 대감놀이

무당춤의 연희적 요소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창작춤으로 춤사위의 변화무쌍한 민첩함과 요염한 교태미, 그리고 보는 이의 신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드라마틱한 춤이다.

 


4. 사풍정감(士風情感)(이매방류 / 재구성 : 이강용)

학(學)과 덕(德)을 고루 갖춘 고고한 젊은 선비도 때로는 정(情)과 흥(興)의 운치에 즉흥적으로 젖어든다는, 선비의 내면세계를 춤사위로 표출시킨 남성적인 기품이 살아있는 춤이다.

 


5. 장고춤(한혜경류 / 재구성 : 김효분)

전통농악의 설장고춤에서 가락과 춤사위를 이끌어 낸 신무용 계통의 춤이다. 장고춤은 농악이 지닌 흥과 신명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동작과 유연한 손짓 춤, 그리고 장고치는 가락이 섬세하고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민속춤의 정수라 할 만큼 품위와 격조가 높은 춤이다.

 


6. 살풀이춤(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류)_출연 : 김효분 예술감독

원래 ‘살’이란 모질고 독한 기운이 뭉쳐 풀어지지 않는 것을 뜻하는데, 이 ‘살’을 푸는 춤이 바로 ‘살풀이춤’이다. 인생의 고난과 역경을 상징하듯 얼키고 설킨 실타래에서 한 가닥 한 가닥 실마리를 풀듯, 하얀 명주 수건으로 암흑 속의 어두운 기운을 달래고 풀어낸다.

 


7. 천고(天鼓)  

북의 울림 전통과 창작이 함께하는 가무악의 조화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우리 정서의 흥과 멋을 가락의 빠른 장단으로 표현하였고, 몸짓으로는 여유의 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하였다. 느린 장단부터 빠른 장단까지 다채로운 변화와 춤사위 속에서의 신명 속으로 심장의 고동을 만들어 옛 대전의 예인들이 살아 돌아와 대전의 춤 미래를 밝히려는 원대한 꿈을 그려가며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느끼고 미래를 향한 대전의 춤, 도약을 기원하기 위한 북의 울림이다.